첼시 팀닥터 에바, 클레오파트라로 변신…"예뻐도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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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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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첼시 선수만큼 인기가 높은 '미녀' 팀닥터 에바 카네이로(32)가 클레오파트라로 변신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카네이로는 지난 2013년 첼시의 브라질 출신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생일 파티에 초청받았고, 코스튬 플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생일 파티에서 카네이로는 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로 변신했다.

그녀의 색다른 변신은 해당 생일 파티의 참석자 중 한 명이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평소 운동장에서 점퍼를 입은 모습으로만 에바를 접했던 네티즌들은 에바의 변신에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반도 남단 영국령 지브롤터 태생의 카네이로는 웨스트햄,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런던 대표팀 등을 거쳐 2011년부터 첼시 팀닥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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