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경복궁·창경궁 예매 끝 매진됐다…10배 이상 가격의 암표까지 등장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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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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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야간개장하는 경복궁과 창경궁의 관람권 예매가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지만, 10분도 안돼 매진됐다.

오후 2시가 되자마자 예매 사이트인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의서버는 예매를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인해 온라인에는 '예매 성공 꿀팁'이라는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은 암표가 등장하기도 했는데 암표의 경우 보통 관람가의 10배, 즉 30000원 이상을 호가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했다.
10배 이상 치솟은 가격이지만 이 마저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관람권의 경우 예매자가 신분증을 제시하고 입장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암표는 무용지물이다.

한편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9시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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