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하반기 옻칠·갈이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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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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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오래된 미래, 남원목공예 부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공예 후진 양성을 위한 하반기 옻칠 및 갈이 교육강좌를 열고 5일 옻칠공예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남원시 하반기 옻칠·갈이교육 장면 [사진제공=남원시]


4개 과정(옻칠교육 기초반·중급반·전문가반, 갈이교육)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67명의 참여자가 옻칠이론, 칠 숙련도 향상, 채화, 자개기법 등 프로그램을 이수할 계획이다. 각 과정은 옻칠공예관과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에서 요일별 주2회 오후 7시~10시까지 진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참여자는 개인적인 취미활동을 넘어서 남원 목공예산업의 일원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전통문화 기술 전승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옻칠 목공예 신규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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