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642가구 오는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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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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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642가구 규모…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74~84㎡로 구성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9월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단지 투시도 [이미지=유승종합건설]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7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64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84㎡(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이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다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다산신도시는 최근 수도권 동북부에서 가장 분위기가 뜨거운 곳으로 손꼽힌다.

실제 지난 4월 다산신도시에서 첫 분양된 공공분양 아파트인 ‘자연&e편한세상’과 ‘자연&롯데캐슬’은 각각 최고 청약경쟁률 10.5대 1과 13.4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다산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다산진건지구 중심에 위치해 신도시의 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왕숙천과 수변공원, 중앙공원, 선형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도심 속 에코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진건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강남 및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예정지가 가까이 있어 입주 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구조와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 대형 팬트리 등도 마련된다. 최대 130m 거리의 넓은 동간거리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이벤트 활동이 가능한 중앙잔디광장과 다목적구장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유아놀이터와 물놀이 놀이터, 분수광장 및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승종합건설의 분양관계자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다산 진건지구에서도 가장 좋은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8호선 연장선인 진건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이면 출퇴근할 수 있어 광역수요도 많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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