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마동석, 과거 '병아리 사진' 언급 "귀여운 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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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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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영화 '함정'에 출연한 마동석의 과거 병아리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 보고회 당시 마동석은 "귀여운 걸 좋아한다"며 "인터넷에서 유명한 '병아리 사진'은 영화 '반창꼬' 촬영 중 찍힌 것인데 당시 병아이를 3천 마리 정도 풀었는데 햇빛을 못 견뎌 타 죽는 경우가 있길래 '어떡하지?'라는 중에 찍힌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에서 유명한 해당 사진에는 마동석이 많은 병아리들 사이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위태롭게 앉아있다.

한편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함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날 권형진 감독과 배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이 참석했다.

'함정'에서 마동석은 외딴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과도한 친절을 베푸는 미스터리한 남자 성철 역으로 변신, 최근 보여준 코믹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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