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5일 단하루 ‘아모레퍼시픽 데이’ 실시…최대 66%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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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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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5일 하루, ‘아모레퍼시픽 원데이’ 행사를 열고 200여 개를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참가 브랜드는 아이오페를 비롯해 마몽드·베리떼·라네즈·프리메라·에스쁘아·미장셴·에뛰드하우스·이니스프리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뛰드하우스 온라인몰 유료회원(VIP) 대상으로만 판매하던 ‘에뛰드하우스 오픈 유어 아이즈 메이크업 박스’를 온라인몰 최초로 판매할 예정이다. ‘래쉬펌 컬 픽스 마스카라 + 룩앳마이 아이즈 섀도우 2개 + 플레이 펜슬’로 구성됐으며 기존보다 41% 저렴한 1만5900원이며 ‘리얼아트 클렌징 오일 퍼펙트 25㎖’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베리떼 썬스틱(2개)’도 판매가 대비 66% 저렴한 1만6900원이다. 지난 7월 출시된 신상품 ‘에스쁘아 노웨어 러스터(1만2800원)’ 립스틱의 최초 할인 행사를 11번가를 통해 진행하며 33% 할인한 가격에 마련했다.

11번가 서정환 뷰티 담당 MD는 “국내 화장품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온라인몰 단독 최대 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민 화장품’ 별명을 지닌 상품부터 고객선호도가 높은 상품까지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제품을 총망라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국민팩트로 불리는 ‘아이오페 에어쿠션’도 할인해 판매한다. 쇼킹딜 긴급공수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아이스 아메리카노) 증정 및 구매 확정 때 11번가 포인트 5%를 적립해준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11번가 내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 군은 ‘스킨케어’(30%)’였으며. 이어 ‘클렌징·필링’(22%), ‘쿠션팩트’(18%), ‘팩·마스크’(16%), ‘메이크업’(12%) 순이었다. ‘그루밍족’ 증가 영향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남성 비중은 전체 구매자 중 32%를 차지하며 남성 소비자 매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한성섭 뷰티 팀장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내건 대규모 원데이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뷰티 카테고리를 본격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알뜰 ‘뷰티족’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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