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2015년 어린이보호구역 6곳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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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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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통학로 확보를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예초자연어린이집 등 6곳에 대해 ‘2015년 부평구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벌인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유치원·특수학교 및 100인 이상 보육시설·학원 등 정문으로부터 300m이내 일정구간을 지정,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올 사업에는 예초자연어린이집(부평동), 오뜸어린이집(청천1동), 중부어린이집(부평동), 지혜어린이집(부개동), 사랑어린이집(부평동), 한길초등학교(삼산동) 등 6개 구역이 선정됐다.

사업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표지판 및 과속방지턱 설치, 횡단보도와 차선도색, 미끄럼방지포장 등을 하게 된다.

‘2015년 부평구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은 실시설계용역과 일상감사를 완료한 상태로 8월 중 착공,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철저한 추진과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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