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中 '짝퉁주의보'… 제품이어 기업명까지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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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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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종목 뉴스

▷中 '짝퉁주의보'… 제품이어 기업명까지 사칭
-'정주 삼성' 中 생활정보사이트서 삼성 명칭 도용 인력 채용 진행중
-삼성 대규모 투자 빙자 채용 사기 래미안·LG전자 등 기업사칭 심각
-현지 진출 기업 이미지 타격 우려

▷미분양 밀어내기… 용인 등 ;떼분양' 성행
-6월말 기준 3만4068가구 전월보다 5926가구 증가
-일부 "선착순 분양" 유혹 조직분양 등 부작용 초래

▷신동빈 오늘 귀국… 입장 표명 주목
-反신동빈 세력-신동빈 대결로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양상 변화
-신회장, 아버지·누난와 타협 관건

▷웰컴백 유커, 명동을 다시 점령하다
-50여일 끊겼던 발길, 종식 선언 이후 다시 몰려
-30~40명 단체 고나광객도 늘어나며 활기 되찾아

▷올 8월14일 빨간날 된다?
-15일 광복절 토요일 고려 임시공휴일로 지정 검토

▷전국 폭염 특보 불구 올여름엔 '블랙아웃'없다?
-8월 2~3주 전력수요 피크 예상
-신규 발전기 준공으로 이상無

▷'뉴 삼성'의 새로운 실험 3남매 '포트폴리오' 경영
-'전자만의 삼성'으론 재도약 불가능
-계열사 역량 끌어내 먹거리 찾아야

▷두산 '오너집단경영' 전환… 신속한 의사결정·투명성 확보
-박용곤 명예회장의 가장 큰 성과

▷신동주 "동생, 아버지한테 얻어맞았다"
-"신동빈 타협의지 없다" 주장
-"동생 경영권 독점이 분쟁원인 아버지 대표이사 복귀시킬것"

▷신동빈측 "법리적으로 유리… 완승 자신"
-지시서·임명장 법적효력 없어
"신영자 신동인 중립 아니다 그룹에서 한몫 떼가려는 것"

▷日 롯데홀딩스 주총서 신동주 '두번째 반격'… 장기전 예고
-주총 이르면 7일 늦으면 14일 이후 명예회장직 신설 안건 처리 예정
-임원변경안건 신동주 반격 변수 긴급발의로 이사교체 요구 가능
-표대결 우호지분 확보 최대 관건

▷노동시장 개혁… 국정원 해킹 의혹
8월 전국 强대强 대치 '뜨거운 냉전'
-연말 정국 전초전… 총선 주도권 직결


▷초저금리에 잘파리던 시네마예금 '울상'
-하나은행 '무비 정기예금 베테랑'
-우리은행 '시네마 정기예금 암살'
-흥행에 따라 0.05~2%P 우대금리
-저금리 고착화 기본금리 낮아져

▷실적 우려·외국인 매도 박스권 장세 지속될 듯
-상승 모멘텀 부재·기업실적 영향권
-하나·모두투어 등 엔터 레저 관련주
-메르스 여파에 2분기 실적 둔화 예상

▷증권사 추천 투자처 中서 日로 이동
-중국 증시 급등락에 불안한 반면 日 니케이지수 3년간 140%올라
-안정적 고수익에 잇단 펀드 출시

▷금융업계 종사자 비율 구조조정 탓 역대 최저

▷"불확실성 커질 때 필수소비재 주목"
-증권업계 "이익 가시성 커" 아모레퍼시픽 등 주가 흐름 안정적

▷실적 우려·외국인 매도 박스권 장세 지속될 듯
-상승 모멘텀 부재·기업실적 영향권
-하나·모두투어 등 엔터 레저 관련주
-메르스 여파에 2분기 실적 둔화 예상

▷'합병 완료' SK, 바이오·loT 사업 본격화
-SK C&C 흡수 대형 지주회사 거듭
-자산 13조… 매출 113조 증가 예상
-ICT 역량 결합 유망사업 확장 나서

▷현대·기아차, 獨·日 제치고 中 정비부문 만족도 최상위권
-中CSI 현대차 2위 기아차 4위 정보구회장 '품질경영' 결실

▷한화, 청년 실업 해결 '앞장'… 하반기 고용 2배 늘린다
-1497명 늘려 5729명 일자리 창출
-계사 대졸공채 600명까지 확대
-2017년까지 1만7569명 채용 예정

▷쉐보레 수입 '임팔라' 중대형車 시장 위협
-10세대 모델 국내 사전계약 시작
-현대車 그랜저·아슬란 경쟁상대



▲주요 종목 리포트

▷한국타이어, 미국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중국[한국투자증권]
-2분기 영업이익률 12.4%로 전년동기대비 2.7%p 하락
-중국에 발목 잡힌 독보적인 수익성
-하반기는 바닥을 다지는 시기 장기 매수관점은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 유지

▷삼성화재, 비경상적 비용부담 및 일반보험 수익성 악화 우려[대신증권]
-2분기 순이익은 2390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 컨센서스 7.0% 하회
-6월 합산비율은 예상치에 부합하였지만 투자수익률이 예상치를 하회
-목표주가를 31만3000원으로 3.1% 하향
-관계사의 일반보험 계약 조정으로 일반보험 관련 매출 증가율 하향조정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9071억원에서8662억원으로 4.5% 하향


▲전일 장 마감 후 공시

▷호텔신라는 연결기준 2015 회계연도 잠정 2분기 영업이익 293억9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8446억9500만원으로 19.1% 증가, 당기순이익 152억2800만원으로 27.8% 감소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5 회계연도 잠정 2분기 영업이익 18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2.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29억6400만원, 480억9500만원으로 48.6%, 6820.1% 증가했다.

▷GS건설은 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계열사 파르나스호텔 주식 665만4675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금액 7600억원, 자기자본 대비 21.22%다.

▷한독은 2015 회계연도 잠정 2분기 영업이익 9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손실 각각 833억4300만원, 23억6200만원으로 9.38%, 167.8% 감소했다.

▷효성 ITX는 연결기준 2015 회계연도 잠정 2분기 영업이익 31억4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781억3300만원으로 6.94% 증가, 당기순이익 21억600만원으로 17.05% 감소했다.

▷대한해운은 삼선로직스를 상대한 손해배상 청구 관련 중재 결과 확정했다. 결정 금액 669억7394만원, 자기자본 대비 13.42%이다.

▷CJ프레시웨이은 연결기준 2015 회계연도 잠정 2분기 영업이익 118억4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7.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5177억5900만원, 70억7500만원으로 22.7%, 58.5% 증가했다.

▷GS리테일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 확보 등을 위해 계열사 파르나스호텔 주식 665만4675주 취득 결정했다. 취득 금액 7600억원, 자기자본 대비 45.2%다.

▷피엘에이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투자 자금 유치를 위한 사채 발행이나 유상증자에 대해 현재까지 계속 검토 중"이라며 "중국 A사와 당사 보유 MGK 광구 지분 매각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나 여전히 지연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종근당바이오은 2015 회계연도 잠정 2분기 영업이익 7억3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283억4700만원으로 5.9% 증가, 당기순이익 8억4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금호산업은 리먼브러더스 인터내셔날이 서울중앙지법에 풋옵션 대금 지급에 관한 청구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청구 금액 1287억4056만원, 자기자본 대비 41.05%다.

▷경보제약은 2015 회계연도 잠정 2분기 영업이익 70억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436억5900만원으로 5% 증가, 당기순이익 56억9700만원으로 33.9% 감소했다.

▷종근당은 2015 회계연도 잠정 2분기 영업이익 81억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3.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1400억2400만원으로 2.2% 증가, 당기순손실 적자전환했다.


▲주요 뉴스

▷ 미국
-미국증시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지만 에너지 관련주의 2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하락 마감
- 다우존스 -0.32%, S&P500 -0.23%, 나스닥 -0.01% 등 3대 지수 약세
- 미국의 2분기 고용비용지수는 0.2% 상승해 1분기 0.7% 상승 및 예상치 0.6% 상승을 하회하며 33년
만에 최저치 기록
- 시장에서는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달성하려면 고용비용이 최소 3.0% 상승 해야 될 것으
로 전망.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를 가늠하기 위해 7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 발표에 주목
-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엑손모빌의 순이익은 41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2.3% 감소해 6년래
최저치로 하락했고, 셰브론은 5억7,1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8.1% 급감해 13년래 최저치 기록.
이에 따라 엑손모빌과 셰브론 주가는 각각 4.6%, 4.9% 하락
- 국제유가 9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40달러, 2.89% 하락한 47.12달러를 기록. 국제유가
는 7월 한달간 21% 급락해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유럽
- 유럽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M&A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 영국 +0.41%, 독일 +0.46%, 프랑스 +0.72% 등 주요국 증시 상승
- 유로존 7월 물가상승률은 전월과 동일한 0.2%를 기록.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으나 5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 지속
- 영국의 자동차 업체 롤스로이스는 미국의 행동주의 투자자 밸류액트(ValueAct)가 지분 5.4%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5.9% 급등했고, 독일의 칼륨 생산업체 K+S는 캐나다의 세계 최대 비료업체인 포타쉬코프가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5.8% 상승
- 벨기에 제약사 UCB는 상반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올해 실적 가이던스 역시 상향 조정하며 주가는 5.2% 급등
- BNP파리바는 2분기 매출이 16% 증가했다는 소식에 2.9% 상승했고,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5% 증가했다는 발표로 2.5% 상승

▷일본
- 일본증시는 2분기 어닝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실적 호조를 발표한 기업들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소
폭 상승 마감
- 니케이225는 전일비 0.30% 상승한 20,585.24로, 토픽스는 0.75% 상승한 1,659.52로 마감
- 일본의 6월 2인이상 가구의 실질 소비지출은 26.9만엔으로 전년동월대비 2.0% 감소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 일본의 6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해 예상치 보합을 소폭 상회. 물가상승률은 25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지만 최근 3개월 내내 0%대를 유지
- 금융업체 오릭스는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로 9.4% 급등했고, 후지필름도 호실적 발표 및 1000억엔 규모의 자사주매입 계획으로 7.9% 상승

▷상해종합지수는 약세로 출발한 이후 오후 한때 상승 반전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키우며 하락 마감. 7월 한 달간 상해종합지수는 14.3% 하락해 월간기준 2009년 8월 이후 최대폭 하락
-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13% 하락한 3,663.73p로, 심천성분지수는 0.17% 하락한 12,374.25p로 마감
- 중국의 6월 국제화물과 서비스무역 수입은 2,038억달러, 지출은 1,710억달러로 328억달러 흑자 기록
- 8/1일 발표된 중국의 7월 제조업 PMI는 50.0을 기록해 전월 50.2 및 예상치 50.1을 모두 하회
- 홍콩증권거래소는 증시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8/3일부터 홍콩에서 상하이 증시로 투자하는 후구퉁 주식거래 수수료를 30% 인하하기로 결정
- 알리바바 산하 알리운은 중국 과학원과 공동으로 양자 컴퓨터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2030년까지 물리층 설계, 컴퓨터 응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

▲오늘의 증시 일정
▷한국
경상수지

▷일본
PMI제조업지수

▷중국
Caixin PMI제조업지수
확정치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미국
자동차 판매
개인소득 및 지출
PMI제조업지수
ISM제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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