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 조재현 위한 108배 도전 성공 후 갑자기 눈물…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3 06: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108배 후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과 함께 가연사를 찾아가 108배에 도전했다.

조재현은 "나를 위해 소원을 빌어달라"고 요구했고, 조혜정은 "아빠가 만드시는 영화가 잘됐으면 좋겠다"며 108배를 시작했다.

108배 도중 조재현은 자리를 떴고, 조혜정은 혼자 108배를 정성껏 했다. 정성을 다해 108배를 끝낸 조혜정은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를 위해서 뭘 생각한 적 없는데 진심을 다해서 천천히 했다. 뿌듯했다"면서 "절하면서 느낀 게 (절하는 것이)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몇 번 울컥하는 순간이 있다. 이를 악물고 안 울려고 했는데 끝나니까 긴장이 풀려서 눈물이 났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