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다' 박보영 과거 "송중기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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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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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보영이 과거 송중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보영은 "송중기 오빠가 아침마다 사과 하나씩 챙겨 먹는다고 했다. 함께 촬영하다 보면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나보다 피부가 더 좋으니 걱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영이 "그래서 나도 아침마다 열심히 사과를 먹고 있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송중기는 "사과를 원래 좋아하기도 하며, 사과와 요구르트를 함께 갈아 마시면 속도 편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1일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박보영이 부른 part3 '떠난다'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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