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물놀이 등 안전수칙 예방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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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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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가 안산시, 안전문화협의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안산시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 입구에서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나온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열피로·열사병 예방 안전보건수칙을 배부하면서 작업전 안전점검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폭염시 고온에 의한 건강장해는 어지러움, 두통을 동반하고 땀을 많이흘릴 경우, 심하면 근육경련, 구역·구토 빠른 심장박동등 증세가 나타난다. 또 열사병은 홍조, 체온상승, 피부건조, 의식이흐려짐 증세가 있고 심해지면 발작·실신을 하게 되는 심각한 고열장해의 대표적인 질병이다.

예방법은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 취하기, 동료와 서로 건강상태 확인하기, 외출시 모자를 착용하고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이 외에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피부보호를 위해 썬 크림을 바르는게 좋다. 물에 들어갈 때는 손, 발, 다리, 얼굴, 가슴 순으로 몸에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들어가되,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푸르고 얼굴이 당기는 증상,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는 물놀이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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