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경력단절여성 자립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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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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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의 창업프로그램 ‘새싹채소키움 6차산업 마케터 창업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30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수료식을 갖고 본격적인 창업전선에 뛰어 들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로 이뤄진 수강생들이 직접 새싹채소를 재배·수확해 지역 주민들에게 로컬푸드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3개월(총240시간)에 걸쳐 생산기술 습득과 제품화, 포장과 유통, 마케팅 사례 연구 및 판매기법 실습 등 창업을 위한 상세한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창업·자립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공사는 새싹재배 기술 지원과 도시농업 정보공유, 새싹체험 학습강사 연계 등을 위해 지난 27일 의왕시 농업산림과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이레새싹농원 및 새아누리 등 4개의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 수료생들의 창업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공사 이성훈 사장은 “새싹채소키움 마케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보란듯이 사회에 진출, 창업에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 방안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자립을 위한 열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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