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시내 신세계 거리 인근의 당선인 사무실을 찾은 윤 장관은 두다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30여분간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법과 정의당'(PiS) 소속 두다 당선인은 지난 5월 24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브로니소브 코모로브스키 현 대통령을 누르고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두다 당선인은 오는 8월 6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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