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유라 “멤버들과 첫 여행…평소 남자들처럼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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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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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 MUSIC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 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자유로운 여행을 만끽한 사실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기자간담회에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 민아, 유라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라는 "처음으로 멤버들 모두 함께 휴양지에 가니 너무 좋더라"며 "그렇다 보니 우리를 너무 놨다. 그래서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우리가 즐거웠던 만큼 시청자 분들도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평소 남자들처럼 논다. (오키나와에서도) 주변을 신경 안 쓰고 즐기자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꿈같은 4박 5일간의 일탈을 즐겼다.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MBC뮤직에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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