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스'가 이어준 곽도원 장소연 열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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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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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 커플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정창욱-강예빈-허각-배수정이 출연하는 '묻지마 과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김국진은 "지난주 인터넷이 뜨거웠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라스'가 이어줬다. 곽도원, 장소연 커플"이라며 과거 '라디오 스타'에서 짝사랑 중임을 밝혔던 장소연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장소연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면서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는 인정했지만 결혼설은 부인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장소연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다. 난 좋아하면 다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그 남자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선 "너무 적극적이라 그렇다. '넌 너무 들이댄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짝사랑 중임을 밝혀 관심을 모은바 있다.

결국, 장소연이 짝사랑하는 남자는 곽도원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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