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생명존중사업 수술지원 계속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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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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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내원중 심모씨는 심장내과, 비뇨기과 등 4개의 진료과를 다니며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최근 심해진 배뇨곤란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심씨는 사회사업팀과 상탐을 통해 비뇨기과 한창희 교수의 생명존중사업을 통해 전 비용을 지원받아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았다.

심씨는 “건강이 좋지않아 일을 하지 못한지 만 6년이 지났고 기초생활수급자이기 때문에, 질병으로 인하여 생활이 불편하였지만 수술은 꿈도 꿀 수 없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이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줄 몰랐는데 교수님의 추천으로 이렇게 경제적 부담없이 건강을 되찾게 되어 병원과 교수님께 너무 고맙다.”고 말하였다.

또한, 심씨는 비용을 지원해 준다고 하여 절차가 복잡할 줄 알았는데, 신청 후 상담과 간단한 서류 제출만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사회사업팀에도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특정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우들의 외래 진료비, 검사비 및 수술비 등을 포함한 입원진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생명존중 사업을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유방암 / 갑상선암 / 무릎 관절연골 손상 및 초기관절염(만65세미만) / 전립선 비대증 의 질병에 대하여 생명존중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문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 031-820-3470, 3869, 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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