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힐링 여행지에서 쉬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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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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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연에 안겨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힐링 여행지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 정보 제공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소개한다.

이번 힐링 여행지는 공사가 제공하는 여름휴가철 맞춤형 여행정보 시리즈 중 두 번째 편으로, 아이와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 놀이터, 지친 나를 달래는 템플스테이, 고즈넉한 고택, 느림의 시간이 담긴 쉼터 등 4가지 테마로 전국 여름 힐링 여행지를 총망라했다.
 
첫 번째 테마는 아이와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자연을 벗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용인자연휴양림 에코어드벤처, 유아들을 위한 서울시 유아 숲 체험장 3선, 트럭마차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관령 하늘목장, 도심 속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중랑캠핑숲, 운주산 천혜의 청정지역 삼림욕과 승마체험, 나무와 힐링하며 놀 수 있는 화천 목재문화체험관으로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 흙을 밟고, 들꽃향기를 맡으며, 나무의 투박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두 번째 테마는 도시의 속도감에 지친 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템플스테이다.

서울 도심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서울 금선사,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고창 선운사, 용인 문수산 기슭 관음성지 법륜사, 낙산팔경 속에서 즐기는 양양 낙산사, 문무대왕의 전설이 있는 경주 골굴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지친 나를 달래고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를 추천한다.
 
세 번째 테마는 시간이 멈춘 듯 고즈넉한 고택에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지리산 자락 고색창연한 한옥 60채가 모여 있는 개평한옥마을, 명당에서 한 여름밤의 고택체험을 할 수 있는 거창 황산한옥전통마을, 200년 종가의 기품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성주 윤동마을, 시대의 추억을 더듬는 대구근대골목 이상화 고택, 영월의 느림길과 김종길 가옥으로 구성돼 있다.

관광공사는 마지막 네 번째 테마에서 깊은 산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힐링 도시락 싸서 떠나는 영양 아름다운 숲길, 무공해 힐링캠프 제주 무병장수테마파크, 자연 치유의 도시 제천 관광두레 마을, 깊은 산속에서 즐기는 완주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 야생화 천국 두문동재·금대봉 트레킹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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