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평택지역 中企 기술애로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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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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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혁신지원단 출범 후 첫 활동, 우선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 추진

경기과기원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기원 기술혁신지원단은 9일 오후 2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지도 및 자문을 위한 ‘솔루션 토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혁신지원단은 메르스로 고통 받고 있는 평택지역 기업에 활력을 넣고자 출범 후 첫 활동 지역을 평택으로 선정했다.

 기술혁신지원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정부 출연(연)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중소기업 기술개발에서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술혁신 전(全)주기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
이날 솔루션 토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 기술혁신지원단 기관장 및 전문가, 평택소재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택소재 기업 6개사가 참석하는 이번 솔루션 토크는 △기업의 경영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애로 솔루션 토크’ △이종기술 전문가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융합 솔루션 토크’ △기업과 기술전문가가 1대1 심층상담을 통해 기술의 원천애로를 해소하는 ‘기술 솔루션토크’로 진행된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메르스 집중피해 지역인 평택 지원을 시작으로, 도내 침체된 지역기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도내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혁신지원단 솔루션토크는 분기별로 진행되는데, 애로기술 해결 및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031-888-98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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