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놓고 노동계 8100원 Vs 경영계 5715원 "이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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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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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바몬 광고 방송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노동계와 재계가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가 8일 새벽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위원 측과 사용자위원 측이 최저임금 3차 수정제시안을 내놨다.

노동계가 기존 안(8200원)보다 100원 낮춘 8100원, 경영계는 70원 인상한 5715원을 3차 수정안을 각가 제시했다.

앞서 노사는 이번 회의에서도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 인상안을 결정하는 데 합의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5,580원이고 정부도 인상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한 점을 감안하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6000원대 초중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최저임금 놓고 노동계 8100원 Vs 경영계 5715원 "이런 시급~"
내년 최저임금 놓고 노동계 8100원 Vs 경영계 5715원 "이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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