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홀릭 두리 “일본어·중국어 쓰다 보니 한국어 까먹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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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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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디홀릭의 멤버 두리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첫번쨰 미니앨범 '쫄깃쫄깃'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디홀릭 두리가 한·중·일 그룹의 장단점을 언급했다.

7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는 디홀릭의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두리는 "한·중·일 그룹이다 보니 애로사항도 조금 있지만, 좋은 점도 많다"면서 "한국어 외에 중국어나 일본어도 조금씩 늘어가는 게 좋다. 대신 한국어를 조금씩 까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어를 너무 많이 하다 보니 번역기 돌리듯 한국말을 한다"면서 "무언가를 할 때 '예에'라고 한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고 털어놨다.

디홀릭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쫄깃쫄깃’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에서 활발하게 곡 작업을 하고 있는 작곡팀 Urban Cla6ix의 곡. 신나는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큐티와 섹시를 강조한 포인트에 파워풀한 래핑이 돋보인다.

한편 디홀릭은 미니앨범 ‘쫄깃쫄깃’은 8일 국내 각 온오프라인및 중국 바이두 음악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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