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감자 캐는 사나이' 정세균, 국회 상생텃밭서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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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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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회 상생텃밭'에 직접 심어 3개월여간 기른 감자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김혜란 기자]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회 상생텃밭'에 직접 심어 3개월여간 기른 감자를 7일 처음으로 수확했다.

지난 4월 정 의원이 주도해 결성된 '국회 상생텃밭모임'에는 여야 국회의원 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의원 1인당 약 7.9㎡(2평)가량 텃밭에 상추와 치커리, 쑷갓, 꽃 등을 심어 키우고 있다. 한 구석에는 공동 경작지를 마련해 감자를 심었다.

그동안 손수 텃밭을 열심히 가꿔 온 정 의원은 "출근길에 자주 텃밭에 들렀다가 걸어서 의원회관까지 간다"면서 "(농사는) 자식 키우는 것과 똑같은 즐거움이 있다.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국회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정세균 새정치연합 의원이 직접 캔 감자를 들고 웃고 있다. [사진=정세균 의원실]

 
정세균 새정치연합 의원이 직접 캔 감자를 들고 웃고 있다. 오른쪽은 한명숙 새정치연합 의원 [사진=김혜란 기자]
 

정세균 새정치연합 의원이 자신의 이름을 딴 텃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정세균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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