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item] '가면' 주지훈, 남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수트'로 불린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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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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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면' 주지훈의 수트 스타일링이 화제다. 

드라마 SBS '가면'에서 주지훈은 예민하고 시크하지만 내면의 따스함을 가진 최민우 역에 캐스팅됐다. 부유한 상류층 자제 최민우답게 주지훈은 매회 등장마다 럭셔리하고 패셔너블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방송직후 남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수트'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가면' 11화에서 주지훈은 품격있는 더블브레스트 수트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쓰리버튼의 더블브레스트로 럭셔리함을 살려냈으며, 그레이 컬러와 잔체크 패턴으로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바디핏으로 멋스러운 더블브레스트 수트를 완성한 주지훈의 스타일은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흔들었다.

중후한 수트로 불리던 더블브레스트 수트는 더 슬림하고, 다양한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섹시하고 남성적인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영화 '킹스맨'의 열풍으로 수트계의 더블수트 품귀현상을 불러온 바 있다. 그리고 그 인기를 드라마 '가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주지훈의 럭셔리 더블브레스트 수트는 완벽한 실루엣과 고감도 소재의 수트로 많은 비즈니스맨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브랜드 BON(본)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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