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와 결별' 박한별, 과거 "얼짱시절, 날 보려고 하루 20팀 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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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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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한별이 연인 정은우와 결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한별은 "얼짱시절, 인기가 많을때 일부러 남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여고에 가서 도도한 포즈로 돌아다녔다. 가서 특별히 하는 건 없다. 예쁜 척 돌아다녀도 남학생들의 관심이 폭발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한별은 "엄청난 연락처에 기억조차 하기 힘들 정도였다. 그럼 번호에 간단한 인상착의 정도만 입력해 놓고 마음에 드는 친구만 만나곤 했다. 하루에 20팀 정도가 늘 대기하고 있었다"며 자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정은우와 인연을 맺은 박한별은 공개 연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양측은 "헤어졌지만, 좋은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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