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체통 린, 과거 조인성과 노래방도 가는 사이? "사람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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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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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린이 과거 조인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린은 "가끔 조인성과 통화하는 사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린은 "배우 김기방의 소개로 조인성과 친해졌다. 가끔 노래방도 같이 간다. 조인성은 옆에 있어도 사람같지 않다. 정말 잘 생겼다"고 극찬했다.

이 말에 MC들은 "그럼 여자친구도 함께 만나느냐"고 물었고, 린은 "저도 남자친구(이수)가 생기고 조인성도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멀어지기는 했다"고 대답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린은 소녀감성 우체통으로 출연해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 김보아와 대결을 펼쳤으나, 패하면서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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