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체통 유력 린 "인생의 친구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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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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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가수 린이 과거 방송에서 남편인 이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린은 "남자 친구와 10년간 친구였다가 연인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린은 "친구 시절 서로 참 편하게 대했는데 지금은 존댓말을 쓴다. 나는 남자 앞에서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정작 남자 친구 앞에서는 애교를 안 부린다. 인생의 친구 같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특히 이날 린은 자신의 자작곡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진= MBC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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