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극복’ 충남도내 전통시장 릴레이 안심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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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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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16일 13개 시·군서 진행…도 단위 3개 소비자단체 참여 -

▲메르스 극복 안심장보기 캠페인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역 소비자단체가 3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전통시장에서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릴레이 안심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 안심장보기 행사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도지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충남도지부 등 도 단위 3개 소비단체 산하 13개 시·군지부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각 단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 생산을 직접 고르며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일정은 오는 3일 천안 남산중앙시장, 공주 산성시장, 보령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8일 아산 온양온천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 태안 서부시장 ▲9일 당진시장, 서천 특화시장 ▲10일 금산시장, 부여시장 ▲13일 예산 역전시장 ▲15일 서산 동부시장 ▲16일 홍성 전통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교육중앙회(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충남도지부 조춘자 회장은 “소비자단체가 솔선해 전통시장에서 우리농산물을 구입해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가 앞장서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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