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색소침착' 레이저 제모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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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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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안클리닉'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학생 김모양은 얼마 전 당혹스러운 일을 경험했다. 평소와 같이 면도기를 이용해 겨드랑이제모를 하던 중 겨드랑이 부위가 거뭇거뭇해지고 유독 지저분하게 색소침착 된 것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앞선 사례와 같이 일반적으로 겨드랑이 제모의 경우 가정에서 제모용 면도기를 통해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번거롭지 않고 혼자서 제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와같은 면도는 자칫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면서 김양과 같이 피부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모낭염까지 유발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면도, 왁싱 등을 통한 자가제모의 부작용을 줄이고 제모 효과는 뚜렷하게 높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이저 제모이다. 레이저 제모의 경우 피부에 자극이 적은 레이저 파장으로 모근을 효과적으로 파괴시키기 때문에 제모 효과에 있어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최근 가장 많이 시술하는 겨드랑이, 팔, 종아리 제모의 경우 지속적인 면도로 인해 피부 상처나 색소침착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레이저 제모를 통해 시술할 경우 피부 손상 없이 구석구석 꼼꼼한 제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모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레이저제모에 사용되는 장비들은 매우 다양하고 폭넓지만, 제대로 된 제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레이저 제모 장비에 대한 선택도 놓쳐선 안된다. 제모 기계마다 특성이 다르고 끈질긴 모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포지플러스(미국 솔타社)는 매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아포지플러스의 경우 기존의 레이저 제모 장비에 비해 통증이 적고, 피부 부작용은 낮췄으며 제모 효과는 극대화시킨 형태의 레이저 제모 기기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역 시안클리닉 최유리 원장은 “아포지 플러스 제모의 경우 시술 과정에서 장비가 피부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며, 젤이나 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되어 깔끔한 제모가 가능하다." 며 "특히 정밀한 레이저 스팟으로 비키니제모, 브라질리언 제모, 항문제모 등 다소 제모가 까다로운 부위까지 효과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는 것이 아포지플러스의 큰 장점이다” 라며 제모 기계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최원장은 “대체로 제모시술은 여름철에 맞추어 준비하는 경향이 있는데 레이저 제모의 경우 단 1회 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털의 성장주기에 맞추어 시술이 이루어져야 보다 뚜렷한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시술 받는 것이 좋다” 라며 “제모 피부과를 선택할 때는 가격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제모 장비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여의사제모, 또는 1인실에서 제모 시술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라고 제모 시술 시 병원 선택에 대한 요령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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