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쏘카와 시승 이벤트…프리우스 7월 구매고객 2년 내 타이어 파손 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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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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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프리우스 무료시승 이벤트 ‘트라이 스마트 하이브리드’

  • 7월 구매고객, 2년 2만5000km까지 타이어 1+1 교체 ‘스마트 서비스’ 실시

도요타 프리우스[사진=도요타]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도요타는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오는 7일부터 진행하는 시승 이벤트 ‘트라이 스마트 하이브리드(Try Smart Hybrid)’와 이달 프리우스 구매 고객에게 타이어 보증 서비스인 ‘스마트 서비스(Smart Service)’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도요타는 7일부터 8월 5일까지 쏘카와 함께 프리우스 무료 시승 이벤트를 연다. 쏘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시승예약을 하면 1인당 5시간씩 무료로 도요타 대표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7일 오전 11시부터 쏘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쿠폰북’ 페이지에서 ‘프리우스 무료 시승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쏘카 앱에서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프리우스 무료시승을 하고 도요타 페이스북에 ‘연비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프리우스, 프리우스 V, 캠리 하이브리드를 이용할 수 있는 2박 3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이달 프리우스와 프리우스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년 또는 주행거리 2만5000km 범위 내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 할 경우, 신차 출고 시 장착된 것과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해 주는 스마트 서비스를 시행한다. 교체차가 3개월 또는 주행거리 1000km 이상을 초과한 경우엔 반대편 타이어도 무상으로 교체하는 1+1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요타 관계자는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프리우스’로 대표되는 도요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저변 확대는 물론,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타이어 사고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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