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 54주년 50~60% 대규모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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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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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과일을 50~40% ·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최대 60%…13일까지

[사진=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하나로유통은 농협 창립 54주년을 맞이하여 대규모 통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3일, 농협하나로유통은 ‘우리가족 우리농산물 큰 장터’ 행사를 통해 마늘, 양파 등 채소류와 수박, 포도 등 제철 과일을 50~40% 할인 판매하고 목우촌 안심삼계탕, 농협아름찬 순초 등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1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후원하는 배추 상생마케팅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행사기간 농협 하나로마트 및 수도권 유통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배추(3입/망)를 2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창립 54주년을 기념한 경품행사도 실시된다. 54주년 통합행사에 걸맞게 농협 수도권 유통센터 및 하나로마트 내방 고객 중 총 5400명을 추첨해 순금한우, 농식품 꾸러미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이밖에 농협은 자영업자 등 사업자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식자재전문매장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수박·양파·무·양배추·쇠고기다시다 등 식자재 인기상품 32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5~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현근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가뭄과 메르스로 침체된 소비의 여파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된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도 상승했다”며, “이번 통합행사를 통해 농업인·소비자가 모두 웃으며 침체된 소비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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