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에밀리아 클라크, 아놀드슈왈 제네거가 목격한 이병헌 연기점수는?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에밀리아 클라크, 아놀드슈왈 제네거가 목격한 이병헌 연기점수는?…에밀리아 클라크, 아놀드슈왈 제네거가 목격한 이병헌 연기점수는?

2일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자간담회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했다.

이날 에밀리아 클라크는 “사라코너 역에대해 큰 부담감을 가지고 영화에 임했다. 하지만 이 역할을 꼭 맡고 싶었던 이유는 린다 해밀턴이 보여준 연기가 나에게 큰 영감을 줬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라 코너 역은 양날의 검과도 같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두려웠기 때문이다”라며 역에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클라크는 또 “이병헌은 추가적인 특수효과가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 함께 한 첫 촬영인 액션연기를 보고 실제인가 생각할 정도로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현재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개봉 첫날인 2일 25만2680명 관객을 동원1위를 차지해 누적 관객은 25만4678명으로 집계됐다.

‘연평해전’은 16만7548명으로 2위, ‘극비수사’는 3만7879명으로 3위, ’쥬라기 월드‘는 3만3085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