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들의 꿈, 2015바다미술제 작품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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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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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5바다미술제의 출품 작품에 활용될 ‘꿈의 바람개비’ 3000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5바다미술제의 ‘산포하는 씨앗’ 섹션에 초청된 노주환 작가의 작품 ‘사랑해요-삼천 개의 꿈’에 활용될 바람개비 3000개를 모으기 위한 시민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미술학원 등의 교육 및 사설기관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노주환 작가가 특별 제작한 프레임 안에 설치돼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15바다미술제 현장에 전시된다.

공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재활용 재료 혹은 코팅된 종이로 바람개비를 제작하고 그 위에 자신의 이름, 기본 정보와 꿈을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바람개비는 노주환 작가가 3000개의 선정작과 50개의 수상작을 선별하고 이후 소정의 상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진행되는 이번 ‘꿈의 바람개비’ 공모는 국내 유치원, 초등학교, 미술학원 등 단체 접수만 가능하다. 상세 안내 및 정보는 부산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busanbienn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팀(051-503-6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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