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족구대회 위해 다이어트 '강한 승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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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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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우리 동네 예체능’ 안정환이 족구대회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

30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안정환을 필두로 한 족구팀의 전국대회 재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오늘은 매니저와 왔다. 혼자 운전 안 해서 지난번 대회보다는 컨디션이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안정환의 외모도 확 바뀌었다. 다이어트를 통해 테리우스 시절의 미모를 다시 찾은 것이다. 강호동이 “살이 많이 빠졌다”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대회를 앞두고 과한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정환은 지난번 대회의 악몽을 떠올리며 “내 실수 때문에 패배했다. 길가면서 연습하고 다녔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1달간의 노력과 패배로 일주일을 앓았던 패배심경 등을 고백하며 재도전에 불타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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