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투빗에 40억투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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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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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국야쿠르트가 모바일게임 및 콘텐츠개발 업체인 투빗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투빗에 40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30%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투빗은 햔스토리와 꽈리 등의 전문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인 콘텐츠 프로바이더 전문기업이다. 게임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총괄 본부장 출신 김영화 대표가 회사를 맡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투빗이 내놓은 캐릭터와 모바일게임 등을 이용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에서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찾기 위해 투자를 단행했다"며 "한국야쿠르트가 생산하는 발효유 제품에도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젊은 고객과의 눈높이를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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