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구내식당 휴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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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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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은행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했다.

전북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1일부터 매주 2회(수·금요일) 본점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구내식당


이번 휴무일 도입으로 본점 직원 400여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내식당 운영자는 휴무일을 이용 다양한 메뉴 개발 등으로 식당운영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행 본점 주변 식당 관계자들도 휴무일 도입을 환영하고 있다. 식당 관계자는 “가뜩이나 메르스 여파로 식당이 한가했는데 전북은행이 휴무일 지정으로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북은행의 상생경영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 상가의 어려움에 공감해 본점 구내식당을 부분 휴무제를 도입하였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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