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2지구 '방일리공원'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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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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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억 투입, 근린공원·어린이공원 등 조성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 노형2지구 ‘방일리 공원’이 새롭게 조성됐다.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방일리공원(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2곳 조성사업이 지난해 6월 착공해 이달 19일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방일리공원은 한라대학교와 노형중학교 및 탐라도서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원시설로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 쾌적한 도심속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최초 방일리공원이 근린공원(3만9604㎡)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1974년 5월 10일이다.

주요시설로는 중앙광장,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농구장 및 배드민턴장, 정자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기존의 나무가 우거져 있는 수림지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공원이 조성됐다.

또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과 단독주택이 밀집되는 지역에 어린이공원 2곳 면적 3322㎡을 조성, 유아용 놀이시설과 정자, 운동기구를 시설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근린공원(방일리 공원) 준공으로 40여년 동안 미조성된 공원의 완료됐다” 며 “노형2지구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산책, 휴식․운동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및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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