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계은숙 마약사범으로 일본추방 후 한국에서도 필로폰 투약 혐의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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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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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계은숙 마약사범으로 일본추방 후 한국에서도 필로폰 투약 혐의 말썽…계은숙 마약사범으로 일본추방 후 한국에서도 필로폰 투약 혐의 말썽

일본 엔카의 여왕으로 알려진 계은숙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4일 자신의 집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계은숙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계은숙은 과거 2007년 일본에서 필로폰 복용 등의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형을 받고 추방당한 상태다.

그러나 2008년 한국으로 돌아온 계은숙은 같은 해 8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계은숙은 1977년 '럭키'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가수활동을 하다 일본으로 건너가 1985년 '오사카의 모정'을 시작으로 '일본 엔카의 여왕'으로 자리 잡았다.
 

[영상=FNNnewsCH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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