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18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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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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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봉동읍 벽산e-솔렌스힐 아파트 주민들이 수공예 모임을 통해 힐링과 공동체 문화를 꽃피우고, 이서면 에코르1단지 주민들은 작은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벌여나가는 등 완주군 아파트에서 다양한 공동체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추진된다.

완주군은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아파트를 만들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차 사업, 18개 사업을 선정‧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파트 직거래 장터 공동체 문화 현장[자료사진]


선정 사업은 총 4가지 분야로, 공동체 활동의 주민공동체, 공동체 활동의 연합합공동체(2단지 이상), 공동체 시설 관리, 노후공용시설 관리 등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부모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이서면 이노힐스@), 다문화 가정과 이웃사촌 만들기(봉동 주공1단지), 인문학 강좌 및 독서치유 프로그램 운영(이서 에코르단지) 등 주민공동체 활동 분야와 함께, 봉동읍 아파트 입주민 가족봉사활동 및 공동체 연합 나눔바자회(봉동 센트럴카운티+코아루2차@)의 연합공동체 활동이 선정됐다.

사랑방 & 북카페 만들기(봉동 벽산 e-솔렌스힐) 등 공동체 시설 분야와 옥상 방수공사, 외벽 누수 보수, 지하주차장 LED등기구 교체 등 공용시설물 관리 분야도 포함됐다.
군은 앞으로 마을공동체 컨설팅 전문기관인 ‘완주군 공동체 지원센터’ 와 협협력해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단지별 맞춤형 상담’과 더불어 ‘아파트 공동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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