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일침’ 곽정은, 과거 장기하-로이킴 저격 발언 “침대에서 어떨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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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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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쳐]

배우 장미인애와 곽정은의 갈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곽정은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해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장기하, 로이킴 등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다가가기 힘든 남자일 줄 알았는데 라디오를 몇 번 같이 하니까 감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다가가기 적절한 남자였다. 특히 노래할 때 갑자기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 같은 걸 보면 '이 남자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로이킴에 대해 곽정은은 "로이킴은 어리고 순수하기 때문에 키스 실력이 궁금하다"고 말했고, 이에 로이킴은 "지금 혀 풀고 있다. 뭐든 잘하고 싶은 성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시장의 가격을 모르고, 내가 연예인이니까 이 정도는 받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의 가격을 그대로 붙인 것 아닌가하는 추측을 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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