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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직구 열풍…메이크샵 ‘OKDGG’면 OK

입력 : 2015-06-16 15:47수정 : 2015-06-16 18:32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하이타오’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역직구 열풍이 거세다.

하이타오는 ‘바다’를 의미하는 ‘하이(海)’와 ‘소비하다’라는 뜻의 ‘타오(淘)’의 합성어로 온라인으로 해외 상품을 직접 구입하는 중국인을 일컫는다.

그만큼 인터넷을 통해 해외 상품을 검색한 후 제품을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향후 하이타오족의 해외 직구(직접구매) 규모는 급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이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업체인 메이크샵이 자사의 해외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메이크 글로비’와 역직구 오픈마켓 ‘OKDGG’를 통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재욱 메이크샵 CB(크로스보더)팀장은 16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OKDGG를 떠오를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크샵의 역직구 서비스는 2011년 9월 DGG 체크아웃을 통해 국내 메이크샵 고객을 대상으로 배송, 결제수단 등 간편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한 번에 여러가지 상품군을 함께 구매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지난해 6월부터 오픈마켓의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 진행 중이다.

현재 패션·의류가 카테고리의 매출의 35%를 차지하며 패션 한류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어 잡화 20%, 화장품 15%, K-POP 상품 12% 등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최근 코스메틱(화장품) 전문관 및 키즈(유아용품) 전문관이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게 메이크샵 측의 설명이다.

국가별로는 홍콩 30%, 중국 20%, 대만 12%로 중화권이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이 팀장은 “OKDGG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른 해외 배송이 가능함과 동시에 CS 및 고객지원이 원활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OKDGG만의 차별성으로 1400여개의 업체와 100만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 입점해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을 꼽았다.

영어, 일본, 중국 유저들에 대한 즉각적인 담당자 배치 후 빠른 고객지원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상점 입장에서는 메이크샵의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인 ‘몰테일’과 연동돼 있어 해외 배송에 대한 걱정 없이 국내 배송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팀장은 “OKDGG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해외 업체들과 달리 저렴한 초기 투자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중국 시장 역직구와 관련해 “단기적인 접근보다는 중·장기 접근으로 트래픽을 늘리고 회원 수를 조금씩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차근차근 충성고객을 확보해 나가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욱 메이크샵 CB(크로스보더)팀장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역직구하면 가장 먼저 OKDGG를 떠오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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