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공급부족 '세종시'...‘세종파이낸스센터’로 숨통 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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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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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종파이낸스센터' 투시도 및 일대전경]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해 12월 36개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하지만 세종시에 이전이 필요로 한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은 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하여 오피스 대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세종시는 몇 년째 전국에서 부동산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고, 최근까지 분양된 아파트들은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이 완료되는 등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아파트 분양 강세는 상업용 시설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근로자 유입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상업업무용지가 전체면적의 2%대에 불과한 희소성에 각종 호재가 더해져 ‘기회의 땅’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세종청사를 배후수요로 둔 1-5생활권의 경우 초기부터 중심행정타운으로 계획되어 있고, 인근에 위치한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하여 세종국립도서관, 국립수목원 등 관광자원을 보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1-5생활권 상업업무시설 중 '세종파이낸스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총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3개동을 합치면 총 연면적이 약 4만평 규모로 중부권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지하1층~지상2층까지 고급 F&B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시어지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의실 등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세종시를 대표하는 최고급 오피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타 부동산 상품에 비해 수익률 및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고 평균 수익률이 높은 안정적인 오피스는 자산수익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어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세종파이낸스센터 모델하우스는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냉장고, TV, 자전거 등 경품행사를 비롯하여 독일 명품 주방가구 ‘휘슬러’ 특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분양문의 : 1600-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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