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 종영…김강우의 재발견 시청자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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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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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M' 김강우/사진=씨제스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김강우가 수사물 속 '엘리트 형사'의 역사를 새로 썼다.

30일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강우 주연의 OCN '실종느와르M' 종영 소식을 전했다.

'실종느와르M'에서 김강우는 FBI 출신으로 어린 시절 가족들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길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강우는 IQ 187에 빛나는 번뜩이는 추리력으로 실종사건들을 척척 해결해나가며,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어 여심을 뒤흔들었다.

또 과거의 트라우마로 피해자들을 위하는 남다른 사명감을 지닌 인물로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극단적인 선택도 마다 않는 정의감을 선보였다. 광기 어린 모습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과,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피해자의 시신을 껴안고 오열하는 등 분노와 슬픔을 넘나드는 김강우의 폭넓은 감정연기는 캐릭터를 더욱 입체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편 김강우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OCN '실종느와르M'은 오늘 10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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