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15명으로 늘어...미언론 "특이상황, 제3국 전파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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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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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 언론이 한국 메르스 감염 사태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NBC 뉴스는 "한국에서 발발한 메르스가 중국에 퍼지고 있다. 중동이 아닌 국가에서 드문 바이러스 전파"라고 전했다.

이날 메르스 감염 환자가 15명으로 늘었다. 특히 감염자 15명 중 12명이 같은 병원에서 감염됐으며, 일부 환자는 최초 감염자와 접촉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감염돼 '공기중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SNS 등에는 '접촉만으로 메르스에 감염된다' '미군이 한국에서 메르스 실험을 하고 있다' 등 루머가 퍼지고 있어 정부는 유포자에게 엄중 처벌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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