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일요일은 '주말 나들이' 가세요, 비 그쳐 햇빛 '쨍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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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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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익산시]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주말인 토요일 촉촉히 내리는 비로 나들이를 취소했다면 일요일에 다시 나서도 좋겠다.

5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 비구름이 물러가면서 다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이 다시 고개를 내밀면서 일부지역 낮 최고 기온이 또 다시 30도를 웃돌며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3도로 서울의 경우 최저기온은 15도, 한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치솟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일요일을 시작으로 다음주 내내 30도를 오가는 무더운 맑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단, 화요일인 2일과 수요일인 3일 남해안과 제주도 지방에는 비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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