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제일평화시장도 서울 시내 면세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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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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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건물 6~7층 '동대문 제일면세점' 짓겠다고 밝혀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후보지(5월27일 기준) [그래픽=아주경제 미술팀 김효곤기자]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 상가의 소상공인들도 다음달로 예정된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일평화 상가를 운영하는 ㈜제일평화는 400명이상의 주주, 수 천명의 입점 상인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상가 건물 6~7층에 '동대문 제일 면세점'을 짓겠다고 30일 밝혔다.

제일평화 시장은 40년전 지역 주민들의 투자로 설립된 상가로, 동대문 도매상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고가의 고급 패션상품을 취급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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