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 지수·수호와 어색한 분위기…“클럽 좋아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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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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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배우 지수와 엑소 수호를 만나 관심이 집중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동완이 지수, 수호와 함께 어색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수, 수호와 영화 촬영을 하게 된 김동완은 촬영 전 적응 훈련으로 이들을 만나러 포항으로 갔다.

그들을 만나기 전 김동완은 그들의 프로필을 찾아보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생각하고, 어색할까 봐 걱정했다. 또 그는 그들의 나이를 보며 놀라워했다.

식사 자리에 도착한 지수와 수호는 김동완과 아직 친하지 않은 탓에 서로에게 쉽게 말을 걸지 못했다. 이어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물만 벌컥벌컥 마셨다.

이어 김동완은 첫 만남인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지수에게 “클럽을 좋아한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지수는 민망한 웃음을 보이며 “클럽에 가면 젊은 혈기을 느낀다”고 더듬거리며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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