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유준상·지성·신세경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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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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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박은빈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박은빈은 1998년 드라마 ‘백야 3.98’로 아역으로 데뷔해 ‘태왕사신기’ ‘구암허준’ ‘고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겨 왔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나무엑터스 측은 “박은빈은 어렸을 때부터 성실함과 남다른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온 배우다. 이번 전속 계약 체결로 함께 하게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박은빈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무엑터스는 문근영, 신세경 등 아역 연기자들을 스타로 발굴해 온 매니지먼트사로, 김아중, 김소연, 김주혁, 유준상, 유지태, 이준기, 지성 등 성인 배우들은 물론 김향기, 노정의, 채빈 등 아역 배우들까지 소속돼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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