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계이-추성훈-추사랑, 3대의 바다 낚시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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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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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계이-추성훈-추사랑 추가족 3대가 치열한 바다낚시 대결을 펼친다.

31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0회에서는 ‘아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방송된다. 이날 사랑은 아빠 추성훈, 할아버지 추계이와 함께 요코하마를 방문, 생애 첫 바다낚시에 나선다. 사랑은 초보낚시꾼 추성훈과 연맹을 맺고 베테랑 낚시꾼 할아버지 추계이와 흥미진진한 낚시 승부를 펼친다.

사랑은 추성훈 앞에 기대앉아 자신의 키보다 훨씬 긴 낚싯줄을 칭칭 감아올리며 앙증맞은 초보 낚시꾼의 자태를 뽐냈다. 이어 사랑은 엉겁결에 자신의 팔뚝보다 커다란 대어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예상치 못한 월척에 한껏 흥이 오른 사랑과 추성훈은 이 기세를 몰아 몸까지 들썩이며 동요 세레모니를 선보여 할아버지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특히, ‘고기를 잡으러’를 ‘할아버지 안녕’이라는 가사로 개사해 부르는가 하면, ‘하이파이브’까지 잊지 않으며 할아버지를 도발해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베테랑 낚시꾼 추계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대어를 낚기 위한 열혈 낚시질에 돌입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불꽃 튀는 낚시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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