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 중국 출장,같은 비행기 탑승자 비상..전북 20대 여성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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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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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 중국 출장]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국내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환자가 발생해 환자수가 총 7명으로 는 가운데 메르스 의심 환자 A씨가 중국으로 출장을 떠나 비상이 걸렸다. 보건 당국은 A씨의 동료, 같은 비행기 탑승자를 대상으로 격리할 밀접 접촉자를 가려내고 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최초 메르스 환자 B(68)씨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을 정밀 검사한 결과, 메르스 감염을 확인했다.

이로써 메르스 환자는 발생 이후 8일만에 7명으로 늘었다.

또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던 A(44)씨가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세번째 환자의 아들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은 A씨의 부인과 의료진 10명을 자가격리하고 A씨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탑승객, 회사 동료 등을 상대로 격리할 사람을 가려내고 있다.

한편 전북에서 신고됐던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 환자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 중국 출장,같은 비행기 탑승자 비상..전북 20대 여성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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