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무선인터넷(Wi-Fi) 100곳 늘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28 16: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남도, 한국정보화진흥원, 통신3사 무선인터넷 확산기반 조성사업 협약체결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경남도는 29일 한국정보화진흥원, 통신3사 간 무선인터넷(Wi-Fi) 확산기반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선인터넷(Wi-Fi) 확산기반 조성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시·군청 민원실, 복지시설, 터미널 등 7816곳의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하는 것이다.

경남의 설치대상 지역은 18개 시·군 378곳으로 지난 2년간 7개 시·군 278곳이 설치 완료되었으며, 올해 11개 시·군에 100곳이 늘어난다.

이를 통해 서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이용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정부, 지자체, 통신3사가 1:1:2 비율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4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상훈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은 "전통시장, 민원센터, 복지시설,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Wi-Fi) 구축을 확산함으로써 서민, 소외계층의 무선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하고 이용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