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글로벌홈쇼핑, 국내서 1대 1 중소기업 입점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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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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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홈쇼핑 업체인 글로벌홈쇼핑(GHS)이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홈쇼핑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1대 1 입점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8일 중국 홈쇼핑 업체인 글로벌홈쇼핑(GHS)이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홈쇼핑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1대 1 입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는 주방용품, 패션잡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102개사가 참가해 글로벌홈쇼핑 입점을 위한 열띤 상담을 벌여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중국 유일의 국영 대외방송사인 중국국제방송(CRI)의 자회사인 글로벌홈쇼핑은 중국 내 22개 성 및 직할시에서 4억명의 가시청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내 중국 전 지역 송출을 예정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홈쇼핑 업체다.

입점상담회에 참여한 진미수 총지배인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의 홈쇼핑산업 발전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홈쇼핑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화된 인력을 보유해 매년 300% 이상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선두 업체”라고 강조했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중국의 홈쇼핑 시장은 최근 북경, 상해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좋은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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